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 목회칼럼

본문 바로가기

목회칼럼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54회 작성일 12-11-02 16:25

본문

   지난 수요일 아는 목사님께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셔서 그 분을 뵙기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나갔다가 쟈이언츠 월드시리즈 제패 기념 퍼레이드를 보기위해 나온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길거리에서 부끄러울 것도 주저할것도 없이 그저 서로 서로 기뻐하면서 고함을 지르고 노래도 부르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쟈이언츠가 월드시리즈에서 3년내에 2번이나 우승했다는 것에 너무나 기쁘고 감격한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나 기뻐하고 즐거워하면 우울했던 맘도 풀어지고, 상처도 치유되고 모든 아픔들이 고쳐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신앙인들은 얼마나 진심으로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양하는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연 우리는 야구팬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프로팀 응원하고 기뻐하는 이상으로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양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임재 앞에 기쁨으로 충만해서 그 분을 찬양하고 있나요?
   
    다윗성에 여호와의 법궤가 들어올 때, 왕이면서도 옷이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했던 다윗과 같이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권위나 자존심을 내려놓고 어린아이와 같이 마냥 기쁘고 즐거워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진심으로 열심으로 찬양할 때 우리 삶에 진정한 기쁨과 힘이 넘치게 되리라 믿습니다. 다윗과 같이 어려움을 이기고 극복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종들로 쓰임받게 되고 하나님 맘에 합한 자라는 소리를 듣는 신앙인들이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 대한 찬양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 자기 자신의 자존심과 모든 짐들을 내려 놓고 전심으로 열정적으로 신명나게 찬양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전심으로 찬양할 때, 우리 가운데 참된 기쁨과 힘이 넘칠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어떤 무거운 짐이나 어려움들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어려움들을 일단 잊어버리시고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찬양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주시는 기쁨과 힘이 회복될 것입니다.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느헤미야 8: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