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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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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19회 작성일 13-01-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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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혼자서 가면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빨리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멀리 가지는 못합니다. 누군가와 함께 가게 되면, 서로 발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고 속도도 혼자 갈 때보다 느려질 수 있지만 그러나 혼자 갈 때 보다 훨씬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빨리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멀리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의 인생 여정은 긴 여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여정은 혼자 빨리 달려가서 끝내버릴 수 있는 여정이 아닙니다. 누군가와 함께 손을 잡고 격려하며 나가야 하는 먼 여정입니다.

     저는 우리들이 서로 서로에게 이 먼 여정을 함께 갈 수 있는 동료들이 되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속회의 식구들이 이러한 인생여정의 동반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올해 새롭게 속회를 제조직 했는데, 이 새로운 속회를 통해서 우리 서로가 서로에게 참된 영적 여정의 동반자들이요 동료가 되어서 서로 붙들어 주고 세워주고 격려해 주면서, 서로 위해서 기도해 주면서 영적 여정을 함께 밟아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사람들도 많고 우리 주변에 사람들도 많지만 우리가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내 속의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도움을 청하고 기도를 청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군중속의 고독을 느낍니다. 저는 우리 속회가 다른 곳에서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서로 격려해 주고 품어주고 기도해 주면서 회복과 치유를 체험하는 모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영적 모임이 되어야 하고, 또한 함께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전도하고 선교하는 모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속회는 단순한 친교모임도 아니고, 성경공부 모임도 아니고 취미생활 모임도 아니고, 영적인 나눔과 섬김이 있는 영적 가족임을 기억하면서 이러한 영적 가족을 세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3년에 새롭게 조직된 7개의 속회들이 이런 일들을 모두 감당하는 영적 가족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각 속회의 속장과 인도자가 되신 분들 그리고 모든 속회원들이 하나가 되어서 이렇게 서로 돌보고,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고 섬기고 복음을 나누면서 머나먼 영적 여정을 함께 밟아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교회의 모든 속회들이 말씀을 나누며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백성들의 칭송을 받으며 주께서 구원받는 무리들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는 초대교회 시대의 가정교회들과 같은 아름다운 신앙의 모임들로 세워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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