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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조 재국 목사님 그 동안 정말 수고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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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67회 작성일 13-06-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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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재국 목사님이 6월 23일 이임예배를 드리면서 우리교회를 떠났습니다. 조  재국 목사님은 지난 2008년에 버클리 신학교 석사과정에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우리교회 Youth Director로 3년을 섬겼고, 2011년에 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 부목사와 월넛 에비뉴 연합감리교회 담임으로 파송을 받아서 섬기다가, 우리교회 담임목사 부재기간에는 Interim Pastor로서 섬겼고, 우리교회가 어려울 때에도 중심을 흔들리지 않고 섬기는 사역을 충실히 감당을 했었습니다.

    제가 조 재국 목사님과 지난 1년을 함께 섬기면서 느낀 것은 조 목사님이 언어와 음악과 컴퓨터와 각종 은사에 풍부한 사역자라는 것과 왠만한 일에 잘 흔들리지 않는 든든하고 중심이 굳은 목회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조 재국 목사님은 이러한 은사들과 성품을 가지고 섬기는 가운데, EM청년들을 잘 양육하고, 리더들을 키우고 그룹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세웠고, Youth Group사역과 한어 찬양인도사역과 인터넷 사역과 각종 지원사역들을 담당하며 교회를 지키고 잘 섬겨왔던 훌륭한 일꾼이었습니다.

    저는 조 재국 목사님을 통해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큰 은혜와 기쁨을 누렸고 또한 조 목사님도 우리교회와 성도들을 통해서 많은 은혜와 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서로에게 은혜와 기쁨과 복을 나누게 되었음을 감사드리며, 조 재국 목사님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새로운 사역지로 파송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제 앞으로 새로운 사역지,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조 재국 목사님이 우리교회를 섬기면서 배운 것들,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한 단계 차원 높은 더 능력있는 목회를 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많은 은사와 좋은 성품을 지닌 조 재국 목사님이 앞으로 더욱 더 많은 목회의 경험과 공부와 사역을 통해 훈련받고 성장해 나가는 가운데 우리 연합감리교회와 나아가서 이 세대의 교회에 강한 영적 impact를 주어서 부흥을 이꿀어 나갈 차세대의 지도자로 크게 쓰임받게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조재국 목사님 그 동안 정말 수고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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