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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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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56회 작성일 13-11-2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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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우리교회 성도분들이 전해주신 추수감사절 음식과 17장의 Safeway food card를 Monument Crisis Center에 전달 했습니다. Monument Crisis Center는 콘트라코스타 지역의 저소득 가정이나 개인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로서 지난 몇 년간 57,700명의 사람들에게 매주 음식을 나누어 주는 활동을 해왔고 또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의 tutoring봉사,건강증진과 고용과 교육에 대한 도움 그리고 영어교육 ESL프로그랩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Monument Crisis Center에 음식을 전달하러 갈 때마다, 음식배급을 받으려고 구름처럼 몰려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들이 사는 이 지역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들을 보면서 맘이 안타깝고 뭉클함을 느낍니다. 우리 교회가 작년에 이어서 올 해도 이렇게  Monument Crisis Center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모릅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나누고 베풀고 섬기고 살리는 일을 하기 위함인 줄 압니다.

     마태복음 14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빈들에서 무리들을 가르치시고 병자를 고쳐주시고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먹을 것을 주시고자 하나, 제자들은 그곳이 빈들이고 날이 저물었고 아무 가진것이 없으니 그들을 마을로 들어가게 해서 자기들이 먹을 것을 해결하게 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 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그러자 제자들은 "우리가 지금 가진 것은 겨우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인데 어떻게 하겠습니까?""하고 반문을 합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그것을 가져오라하시고 축사하실 때 오천명이 먹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역사는 예수님 당시만이 아니라 지금 이시대에도 일어난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께서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고 말씀하실 때 믿음가지고 순종해서 우리가 가진 조그마한 것이라도 최선을 다해 나누면 일어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분들이 이런 체험을 많이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성탄절에도 Monument Crisis Center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것입니다. 2014년 새해에는 보다 많은 지역봉사활동과 단기선교를 해 나가고자 합니다. 여러가지 개인적인 교회적인 어려움이 있어도 주님께서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해 나가는 가운데 주님의 놀라운 오병이어의 기적을 더욱 더 풍성히 체험해 나가는 우리 교회와 성도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 이 지역의 가난한 이웃들에게 음식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일을 잘 진행해 주신 이용권 선교위원장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성도분들의 삶 가운데 늘 성도의 나눔의 기쁨이 충만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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