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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성서적 윤리성과 공동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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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41회 작성일 14-05-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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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뉴욕 롱 아일랜드에서 열렸던 제 40차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함께 선교하면 풍성합니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세 분의 한인 감독들, 박정찬 감독, 정희수 감독, 조영진 감독과
러시아 교회의 감독인 한인 4세 Eduard Khegay 감독이 참석하고, 연합감리교회 총회선교국이 파송한 카자흐스탄 선교사인
박희진 선교사와 김유민 김푸르매 선교사 부부와 한인 목회자와 평신도를 포함 약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첫날에는 뉴욕성서교회에서 한인 감독들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예배를 드리고 각 지역별 목회자 모임을 가졌고
둘째날에는 뉴욕 총회선교국(GBGM)과 뉴욕한인교회 그리고 그라운드 제로를 방문하는 것으로 마쳤습니다.
세째날에는 감리교 신학대학교 은퇴교수인 이원규 교수의 강의와 워크숍과 한인총회 회무처리,
마지막날에는 전임 총회장들과의 대담과 한인총회회무처리및 총회로 모든 일정을 마쳤는데,
2년 임기의 21대 새총회장으로 LA 드림교회의 이성현 목사가 선출이 되었습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제 개인적으로 가장 은혜가 되고 기억에 남는 것은 이원규 교수의 강의
"머리의 종교에서 가슴의 종교로" 였습니다.
근대계몽 주의에 뿌리를 둔 합리주의와 지성주의의 영향을 받은 서구 유럽 기독교는 지금 몰락의 과정을 겪고 있지만,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제 3세계 기독교와 미국의 복음주의적 교회들에서는 감성적인 성령운동의 신앙으로
열정적이고 건강한 부흥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제는 세계 기독교 지형이 바뀔것이라고 예측합니다.

    현대교회는 하이테크에서 하이터치의 시대로 옮겨가고 있으며 지성에서 영성의 시대로 옮겨가고 있는데
이러한 시대에 교회가 필요한 세가지는 영성과 성서에 기초한 윤리성 그리고 공동체성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인간의 지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감성적인 초자연적 영성을 겸비하고, 성서적 윤리성과 공동체성을 이루는 교회가
내적으로 건강하고 외적으로 선교의 열매를 맺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연합감리교회가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이유가 너무나 인간의 지성에만 몰입하고 성서적인 삶의 원칙들을 무시하고
또한 개인주의적인 신앙으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을 해 봅니다.
우리 개인적으로도 이 세가지가 결여되면 신앙이 약화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번 총회를 마치면서 세가지의 키워드, 영성, 성서적 윤리성, 공동체성을 기억하며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우리교회를 말씀과 기도가 흥왕하고, 신령한 예배의 경험이 있는 영적인 교회요, 성도들의 삶이
성경의 원칙에 기초한 삶으로 세워지는 교회요, 주님 안에서 더욱 더 모이기에 힘쓰고 깊이있게 교제하며 하나되는
공동체적인 교회로 세워서 내적으로 건강하고 외적으로 생명을 전하는 선교를 풍성하게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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