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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졸업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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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60회 작성일 14-06-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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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우리교회에서 7명의 졸업생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사회에 진출하게 됩니다.
중학교로 진학하는  Kylie Choi,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David Jemenez,  Jane Kim, Jessica Lee, 민 봉기,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는 Peter Rhim, James Hong 이 올해의 졸업생들입니다.

    부모님들께서 성심껏 돌봐주시고 뒷바라지 해주셨고 또한 본인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이룬 결과이기에 
이들의 졸업은 부모님들의 노고에 대한 보답이고 본인 스스로의 노력에 대한 열매라 생각합니다. 
뒷바라지 하신 부모님들과 졸업하는 모든 졸업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들의 앞길에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졸업은 인생이라는 여정의 한 장이 마치면서 새로운 장을 펼치는 끝과 시작이 교차되는 시기이기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싯점입니다.
이 졸업의 싯점에 지난 학교 생활을 뒤돌아보면서 성취감도 갖고 아쉬움도  느끼게 되고,
또한 상급학교에 진학하거나 사회에 진출하면서 기대감과 막연한 두려움이 교차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저는 우리 모든 졸업생들이 과거에 묶이지 말고, 주님께서 자신의 삶을 통해 이루실
새롭고 놀라운 일을 이룰 것이라고 하는 믿음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이사야서 43:18-19에서 하나님은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졸업생들이 뒤를 돌아보지 말고 하나님께서 내 자신을 통해서 앞으로 새로운 일을 행할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감을 가지고 말씀을 읽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분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나가며 
주님 안에서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나가는 주인공들이 다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이들을 격려하고 축복하면서 주님 안에서 귀하게 쓰임받는 복된 일생들이 될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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