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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자기 부인을 통해서 심령의 부흥을 이루는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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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45회 작성일 15-12-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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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2016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저는 지난 한 해 마가복음 8장 34절의 말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기고 주님을 따라"라는 말씀을 교회표어로 해서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성도들을 양육하는 사역을 감당해 왔고 2016년 새해에도 동일한 표어말씀을 가지고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신앙인들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는 것이고 회복하는 것이고 온전한 생명을 누리는 길이기 떄문에 그런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불순종의 죄를 지을 때 하나님께로 향하던 그들이 악으로 향하여 나가는 자들 결국 고통과 죽음을 향해 나가는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이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싶은대로 행동하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살게되면 당장은 좋은 것 같아도 결국 진정한 자유함을 잃어버린 고통스런 삶을 살게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을 전가하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세상을 힘들게 만들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자기 자신의 원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경향성을 극복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자기부인이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고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 자신을 부인하고 내 십자가 지고 주님을 따르게 되면 참되고 온전하고 풍성한 삶을 살면서 이러한 삶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이루어 가는 것이 진정한 심령의 부흥입니다. 이러한 심령의 부흥을 체험한 자들이 가정과 교회와 세상을 부흥시키는 주인공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2016년 새해에도 철저히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면서 심령의 부흥을 더욱 더 깊이있게 체험하고 가정과 교회와 세상에 진정한 부흥을 이루어 가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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