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며 (대림절 성경읽기표) >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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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이 11월 27일 주일부터 시작이 됩니다. 대림절은 성탄절 12월 25일에 베들레헴 초라한 말구유에서 태어나셔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초림을 기다리며 또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대림절은 시작과 끝을 의미하고 교회력은 대림절로 시작해서 대림절로 마치게 됩니다.

   예수님은 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셔서 겸손한 섬김의 삶을 사시다가 십자가에 달려 고난 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죄와 사망 권세로부터 구해 주시고 승천하셔서 언젠가 재림의 날에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의 모든 악을 멸하셔서 성도된 우리들을 구원하시고 우리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셔서 그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도록 해 주십니다.

    이 대림절을 통해서 12월 25일 성탄절에 오신 아기 예수를 영접하고 또한 다시 오실 재림의 예수님을 만날 날을 소망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기간 더욱 더 주님의 보좌 앞에 나와서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드리시고 삶 속에서 거룩한 산 제사된 사랑하고 섬기는 선한 삶을 사시고 또한 첨부해 드린 대림절 성경읽기표에 따라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주님으로 인한 우리 삶과 세상의 모든 문제들에 대한 승리의 소망이 충만케 되고 삶 속에서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며 온전하고 정결하고 선한 삶을 실천하면서 영과 혼과 몸을 정결하게 잘 닦아서 예수님을 맞이하기에 부족함 없는 성도들로 준비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