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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성탄절의 목회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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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콘트라코스타UMC
댓글 0건 조회 1,006회 작성일 20-12-2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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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아주 특별하고 힘들었던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지내며 성탄절을 맞이합니다. 어떻게 한 해를 지내왔나 되돌아보면 참으로 기가 막히다는 생각을 게 됩니다. 무려 9개월 이상을 서로 거리를 두면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었고 주일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도 못했고 전 지구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거리 두기를 하며 비대면 접촉을 하게 되는 새로운 노멀시대를 경험해 왔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지체된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 드리며 성경공부하고 교제하고 사역하고 활동하면서 세워지는 것인데, 그러한 모든 교회의 활동이 멈추어져서 마치 동면에 들어간 것과 같은 상황을 체험하는 시간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러한 어려운 시간들을 잘 극복해 왔습니다. 끝장나는 상황을 맞이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해주시고 도와주셨고 그래서 지금까지 잘 견디며 우리가 한 상황 속에서도 예배와 성경공부와 기도회와 사역과 복음전파를  하면서 교회와 성도의 사명을 감당해 왔습니다.


    올 한 해를 지내며 우리는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라는 고린도 후서 4장의 말씀을 실감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셔서 지켜주시고 필요를 공급해 주시고 인도해주셔서 우리가 어떠한 어려움도 잘 극복하며 견딜 수 있었고 오히려 더 큰 하나님의 은혜의 체험을 해 왔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으로 이러한 특별한 체험을 하며 맞이하게 되는  올 해 성탄절은 그래서 어느 해 성탄절보다 더 감격적이고 의미 있고 특별합니다. 이제 예수님이 오십니다.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 예수님이 오셔서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 시대를 살아오며 지친 우리를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아픔을 보듬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깊은 평안을 허락해 주십니다. 이러한  간절한 기대와 믿음을 가지고 성탄절을 맞이하는 가운데 이전 성탄절에 체험해 보지 못했던  진실된 예수님과의 만남 그리고 그 분이 주시는 참된 치유와 회복과 깊은 평안을 체험하고 감격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려 드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가 2:14)


김영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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