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라" (누가 4:19) >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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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펜데믹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고 주신 이사야 43장 19절 말씀을 붙잡고 소망 가운데 힘차게 지낸 해였습니다. 어렵고 힘든 형편이지만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놀라운 새 일을 행해 주셔서 광야와 같은 상황 속에서 나갈 길을 열어 주시고 사막과 같은 형편 속에서 강물을 뚫어주실 것을 믿고 소망하며 또한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는 새 일들을 체험하며 지내왔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굳게 붙잡고 믿음으로 담대히 선포해 왔고 이를 통해서 어려움과 도전들을 극복하며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놀랍고 은혜로운 새 일들을 체험한 간증들이 넘쳐났던 한 해였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라!”는 누가복음 4:19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지켜주시고 채워주신 은혜를 가지고 이제 일어나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며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고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며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뜻을 주셨을 때는 그 뜻을 이루어 나가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힘과 능력을 주심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담대히 일어나 함께 협력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 2023년에도 우리에게 크신 은혜를 풍성히 허락해 주시고 받은 바 그 은혜를 나가서 나누고 전하며 은혜의 역사를 펼치게 해주실 것을 굳게 믿고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김영래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