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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교제

2013년 임원 수련회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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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9건 조회 8,151회 작성일 13-01-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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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우리교회의 표어
"신앙의 기본에 더욱 충실한 교회;
모든것을 사랑으로 하는 교회"    (마태복음 22:37 ~ 40)

교회 목표를 .  이룩하기 위해  I.P.C.  (Initial Planning Conference) 가 오늘 있었습니다.
몇일 전부터,
참가 하기위해..  마음의 준비도 했지만,

초창기에는 인원수가 얼마 안돼어서, 자격도 없으면서, 임원도 해보고, 성가대 대장,
교회 회계, 청년회 고문, 성가대 ..  등. 등 .  그당시에 있었던 모든것을 다했지만.

이제는 임원회 그러면, 교회의 재정과 모든것을 앞에서 끌고 가는 Steering Committee 이기에 . . .이제는 세월도 한 35년 흘렀기에 ( 창립예배후 34년),
어떻케들 하고들 계신가 궁금도 했고,
또 새롭고 ,좋은것을  배우고,
혹시 .. 하나님이 저희 부부를 불러 주시면, 제대로, 바른 자세로 봉사하고픈 마음에
참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참 잘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담임목사님과 이 용권 임원회장/집사님의 많은 준비와 의논을 한것 같이 보이더군요그외에 알게 모르게 장전영 집사님, 신영심 사모님의 보이지 않는 내조가 분명히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나 바쁜 임원들은 잔치집에 축하하기 위해서 가는것 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갔었겠지만, 오늘 있었던 [임원 수련회] 일정에 목사님의 숨은 노력이 차~ 암 많았던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참 잘 왔습니다"



오래전에 여행 계획이 있어서 몇 몇 임원분님들은 여행중에 있었고,
토요일 오전이라.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못 참석 하신 임원님들도 있었을테고,
몸이 불편한 노 부모님과 주말에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못 오신분들도 계셨지만.
오늘 참석하신 임원들은  임봉욱 (존칭은 생략), 이용권, 장전용, 최치덕, 조창용, 김종선, 김준덕, 김정선, 신영심 외 김 영래 목사님이 참석 했었습니다.



미리 준비하신 따뜻한 커피와, 김이 무럭 무럭 나는 도너츠, 간식을 곁들여서,
목사님이 "Non Sense" Joke 도 하시고, Ice Break 하시라고, 코, 귀 를 두손으로 잡고,
바꾸기 도 하고 (그런데 생각되로 잘 안돼더라고요...)

최 치덕 장로님은 한 손은 코에 계속 잡고, 다른손으로 이귀, 저 귀 옮기는 반칙을 하시다가 . .   반칙 "Yellow Card" 목사님에게 받으셨고,   목사님이 이 용권 회장님의 인사를 이어서,  토요 아침 예배를 봤습니다. .  그리고,

이어서 [위원회 및 사역부서 직무 설명] 을 각 부서장님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
교회는 오시지만,  그냥 건성으로 오시는지?  친구 얼굴 보러 오시는지?
교회에 와서, 예배만 보고 가시는분들이 아직 많은것 같군요.

거의 다가 .  교회에 나오신지 오래 되었을텐데.  이제는 다들.  봉사. 직무, 하나님의 일은 안하고, 적당히 눈치만 보고, 적당히 미소를 짓고, 적당히 친교실에 앉아 계시다가,
설겇이, 쓰레기 비우기, 테이블, 의자 정리 하기 전에. 미리 집으로 향하시고,
바쁜 이민 생활에.  성가대, 임원. 각종 사역을 하기에는 너무 큰 부담들이 있었던지.

예나 지금이나.  그 사람이 . 그분이고, 그 임원이 그 임원 인듯한것이 안타깝게 보이더군요. 다른 교인들이 알면 큰 일 날 일?



그래서 인지?

큰 부서 (Division) 이 한 17 개가 되고, 그 산하 기관도 한 5 ~6 개 가 될터인데,
양손 손가락에 꼽을수 있을정도로 ..  몇 안되는 분들이 겸직을 이 부서, 저부서
하시는것을 보니.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쫌.   썰렁 하기도 하는 마음을
안 비출수가 없네요.



예전에 콩코드 감리교회에서 열심히 교회 에 봉사할때는 제가 초대 "선교 부장" 이었거던요. 조용기 목사님,  이 천석 목사님 들이 와서 부흥회를 할때. 모두들 은혜를 많이 받고, 농, 어촌 교회에 선교헌금을 보내는것을 제가 다 담당하고, 한국을 방문할때, 그 교회들을 방문하고, 제주도도 가고, 그런 아름다운 추억도 있는데, 지금은 고인이신 이 혜숙집사님도 선교 부장일을 하면서 열심히 했던것이 생각 나는데. 그 "선교 부장" 이라는
부장도 없고, 부서도 없어졌네요?  이제는 그 부서는 "여선교회" 산하로 흡수 되었나요?



1부 순서가 끝나고,
2부에는 각자.  자기 소개 및 인사도 목사님의 사회 / Facilitator 로 진행을 했었고,
이어서
이 용권 임원회장님의 " 내가 경험 했던 참된 신앙 공동체의 모습" 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은

기쁨 .  영어로는  [JOY] .
J - Jesus
O- Othes
Y - You (Me)     모든것을 사랑으로 하는 교회에 걸맞는 간증을 하시더군요.
우선은 "예수님"    둘째는 "이웃"   세째:  당신 (본인)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그래서 성가대에 봉사 하시나??)



"우리교회가 더욱  발전 시켜야 할 영역들과 발전 시킬 방안들"
이라는 주제로..



조별 (조가 3 개 였습니다) 토의 .  및   나중에 발표회 까지 있었는데,
위에 있는 사진이 그 발표회에 사용 되었던 Visual Aids 였습니다.



보시다시피, 아기 젖병도 보이지요?  결론은 젊은 부부가 많이 와서.
사랑이 많은 교회,  뜨끈 뜨끈한 음식으로 친교 하면서,  찬송하고, 성경말씀 열심히. . .



임봉욱 집사님은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 급히 떠나시고,
사진 찍는것을 굉장히 싫어하시는 앤디 엄마를 강제로 ..   자리에 모시고,
기념 사진을 한방 찍었습니다.  다음 임원회에는 아마 2 배의 임원들이 참가 하기를 바라면서,   계획은 12시 정각 이었는데, 맛있게, 사랑을 나누면서.   토론과 발표를 하다보니. 1 시간이 over 된 오후 1시에 마쳤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여기에 모인 우리" 를 찬송 하면서, 손에 손을 이어 잡고.
참 잘 오신것을 재 확인하고,

목사님의 인도로 합심기도 ..  축도로 임원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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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바로 위의 사진에  장 전영 집사님의 모습이 안보이는 이유는 ??  뭘까요?



정답:  바로 밑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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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반주를 했기에.



이어서..  Non Sense Joke 한개.



아직도 한국에서 자전거를 타는법을 못 배우시는 분이 더러 있는데.

 장군 엄니도 처음 미국에 왓을때 자전거를 못타서 제가 개인 지도 했습니다.



그런 분이 미국에 오면 ..  영어로 뭐라 카는지 아세요?

이것은 유모어 이고 "넌센스"  질문 입니다.



정답:  아무도 모를겁니다.



.

.

.

.

.

못타 사이클 (Motor Cycle)  . . .  재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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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이성종 집사님, 임원수련회에 대한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참 재미있고 흥미롭게 잘 보고해 주셨습니다. 정말 특파원같은 보고를 해 주셨습니다. 임원회장님과 모든 참석하신분들이 수고해주셨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우리 임원들이 한 덩어리로 똘똘 뭉쳐서 우리 교회를 더욱 더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세워나가기를 결단했었습니다. 성도분들의 기도와 도움도 많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올해 함께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를 세워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성종 집사님 다시 한번 사진과 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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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목사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월요일이니,  오늘 하루는 푸~ 욱 쉬세요.

그리고. 재 충전 하시고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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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임원 수련회 내용을 매우 상세하게 올리셨습니다. 이성종형제 수고 하셨읍니다. 정말 특파원이 보내온 기사를 읽는 느낌입니다. 참으로 인상에 남는 좋은 수련회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위기를 회상하고 싶으면 여길 와서 이성종형제의 사진과 글을 읽으면 되겠습니다. 정말 잘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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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그리고 보니까 이성종 집사님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정말 한 컷도 없습니다. 사진 찍으시느라고 그랬군요. 집사님의 살신성인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의 사진을 찍어서 올리지만 자신의 모습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 사진 찍는 집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일꾼의 성경적 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남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면서 자신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하나님 일꾼의 성경적 자세라 믿습니다. 이 집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꾼의 자세를 발견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목사나 임원들이 이러한 원리로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일하면서 자신은 어떤 흔적도 나타내지 않고 영광도 취하지 않는 참된 하나님의 일꾼들이 다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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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에이 또 . .



목사님 왜 그러신다우?



뭐. .Home Less 같은 사람이 .. 사진에 들어가면, 분위기 흐트려 져요.

그리고,  산에서 도 딲다 내려온 도인들은.. .



사진을 잘 안 찍는것이 ..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하더만요.



"살신성인" 은 Medal of Honors 받는 사람들이나,  혹은 지하철 역에서.  실수로 기찻길에

떨어진 사람은 구해주고, 본인은 죽은분,



어린 생명을 구하려고,  .  불길이 치솟은 집에 들어가서, 사람들을 구출해서 밖에 놓고,



한명이라도 더 구하려고 불속으로 다시 뛰어 들어 갔다가, 연기와 가스에 질식해서, 순직 하신 분들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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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집사님, 쑥스러워하실 필요없으십니다. 임원수련회날 집사님은 정말 살신성인의 모습으로 섬기셨습니다. 사진으로 봉사해 주시고, 말씀 나누는데 참여도 잘 해 주시고 분위기도 아주 부드럽고 은혜롭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사님의 참여와 섬김으로 임원수련회가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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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김 목사님의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괜찮다면,  오래간만에.

형님들, 누님들 만날겸..

다음주 토요일 오후에 속장님들 모임에 참석해도 괜찮을 까요?

저는.  혼자서.  어렸을때 부터 자라서. .  외 아들 이거덜랑요.

[사랑 결핍증] 에 Cronic illness 있는 환자 거던요.

그래서 혼자 있는것을 굉장히 싫어해요.  사람들이 버글 버글 . 바글 바글 한데 있는것을 선호 하거던요.

그래서. 여럿히 함께 가는 여행도 좋아하고, 이런 단체, 저런 단체. 학생회, Toast Master, Rotary International, Veteran's Organization. 친목회, 동창회. 이런 저런 모임에는 열심히 다니는 편이예요.

제가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한인 학생회  5대 회장 이었던가?  하도 오래 돼서 생각이 ??

북가주 한국인 대학생 총 연합회 학생 회장 제 4대,

샌프란시스코 State University 동문회 회장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School of Business (미국 사람들 모임) 학생 회장,

University of San Francisco, 한인 동문회 회장 등. 등. 각종 모임에 끼고, 활동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사람들과 인간 관계를 맺고.  서로 서로 왕래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희망 해서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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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이성종 집사님, 환영입니다. 그리고 집사님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는 다 사랑이 그리운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형제 자매들의 사랑이 다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랑이 충만한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목마른 사람들이 나와서 예수님의 사랑을 들이키고 그 사랑으로 참된 기쁨이 충만해 지고 새 힘을 얻고 그 사랑을 나누는 통로가 되기 위함입니다. 오셔서 사진도 찍어 주시고 함께 즐거운 나눔의 시간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속장 인도자 모임 후 저녁식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