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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기 북가주 CBMC 경영학교를 참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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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2건 조회 7,851회 작성일 14-04-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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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 1기 북가주 CBMC 경영학교를 참석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멜을 이 상백 회장님에게 보내고 이곳에도 다시 올려봅니다.    (댓글 안달으셔도 됩니다)

우선 이 상백 회장님, 황 주임 지휘자님이 참석하는, 준비한 그런 모임이기에 자주는 못해(가)도. 타지에 안가고 집에 있을때, 열심히 Support 하기위해서 갔었습니다.  
좋은 모임, 좋은 만남, 좋은 강의, 좋은 간증.  어제는 진짜 날씨도 좋고,
한국일보 Community Hall 안에는 좀 추었지만,
제 1기 북가주 CBMC 경영학교를 위해 장소, 주차장을 할애 하여 주신 강 사장님에게도 대단히 감사합니다 .  
교포 사회, 행사에 거의 참석을 하지 안해도, 저의 흰머리, 주변머리 밖에 없는 小人 을 안 잊으시고, 반갑게 악수를 건네오실때, 한편으로는 황송하고, 감사 한 마음 몸 둘봐를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30년 전 부터 알고 있던 지인, 동생님들, 지역 선배님들, 형님들 을 만나서 기분이 좋았고, 또 처음 뵙지만, 친절하게 식사후 "박하"  입 가심 사탕도 주셔서, 그 테이블 모든이들이 향긋한 입 냄새를 풍기면서 강의를 듣게 해주신 Golden Gate CBMC 회원님에게도 감사합니다.
 
CBMC 주임목사로 수고 하시는 이 연재 목사님의 감동스러운 이야기, 간증 이야기를 듣고, 목사님도 이렇케 어려울때가 있구만, 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귀를 쫑깃하고 들었습니다.
 
새크라멘토 지부장  김 민규님의 주식(Stock). 채권, 등 주식 시장의 소개.  하느님과, 성경을 적절히 비교해 가면서. 1 달란트인가, 땅에 묻어두지말고,   하나님에게 .   되돌려 주겠다는 마음으로 . . .,
처음보는 이상한 Charts . Graphs, 경험 등을 들어 보니..  아 .. 이게 이렇구먼.  직장이나, 신문에서, 혹은 한국에 있을때, 남의 컴 모니터를 어깨 넘어로 봤는데.  도대체가.. . 헥갈려서 관심도 없었는데.  새로운 것을 알려 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강의 끝난후 특별히 찾아가서, 인사를 했습니다.  고맙다고.
 
오전 9시15시 정시에 시작한 박응천 목사님의 인간의 발전사, 성경을 적절히 인용하시면서.  원시농경, 발달된 농경, 후기 청동기, 철기 시대. 의 흐름을 통에서 civilization 의 시작,  Latus + Funds ,  이스라엘의 시작, 하나님의 나라 (Kingdom/reign of God) 이라는 그 원뜻을 새삼알았고, 듣기 편한 차분한 목소리로 정확하고 이해 하기 쉬운 강의 참 잘 들었습니다.
 
이어서
이 흥영 교수님의 아시아 국가의 경제력 을 얼마나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을 해 주시던지.  오늘 내 가 이 제 1기 북가주 CBMC 경영학교를 참석하고 얻어 가는것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의 마치고. 차로 나가시는 이흥영박사님을 총총 걸음으로 쫏아 나가서, 감사하다고 인사도 하고 악수도 하고 배웅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우리 교회의 성가대 지휘자 황주임님의 차례, 황의진 형님의 큰며느리 님께서 나오셔서.  한인 사회에서 처음으로 Franchise Tax Board  의 설명. 감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 
그리고 5명의 켈리포니아 위원중에서 Los Angeles 에 거주하시는 한국 여자분이 한명 계시다고,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소개를 해 주었습니다    감사 (AUDIT) 받을때, 준비 해야 할것들.Records, 기록등은 최소한 4년을 보관해야 한다그러고, 모든 사업 (small business) 를 하시는 남, 녀 . 노, 소 가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으로는 북가주의 원로 식당 기업/사업가 "오 미자 여사" 님이 준비해오신
3 종류 의 "살몬" "닭" , "불고기" , 맛갈라는 김치, 깍두기, 마있는 California Rolls, 뜨끈 뜨끈한 미역국 (줄기도 보드라운것 만 넣으신것 같더만요) 해스므리, 양도 너무 많이 주어서.  저는 .  다 못 먹고,  아참  Salads 도 있었네여.  맛있는것 먼저 먹느라, 저는 살라드, 불고기는 2/3 은 못 먹었어요.  미역국이 얼마나 맞있던지!
오미자 님 맛 이 아주 좋았습니다.  옛날 학생회장 할때 부터 고려정에 가서 학생회 행사 할때부터 알고 지냈던 지인 이신데, 저를 보시고 반갑게 인사를 하시고, 리버모에도 일식 새로 개업하셨다고 한번 오라고 그러시던데.
한번 꼭 방문해서.  그 맛갈 나는 식사를 ..    기대해 보겠습니다.
 
일 일. 일.   다 적기는 뭐 하지만.  노병용님의 왜 이런 일터를 주셨나요?

크리스챤 타임스 발행인 (전 한국일보 편집국장) 임승쾌 장로님의 
맡은 직분이 자존심을 이겨야 한다.

권기태 Silicon Valley CBMC 님의 IT 회사 창업을 통해 만난 하나님 이라는 강의로 끝을 맺었습니다.

KAVA (Korean American Veterans Association) 총무를 맡고 계시고,  그 단체를 통해서 이미 알고 있던분이라.
정 진범, Gold Gate CBMC 지부장님의 이야기 쬐매 더 쓰고 감사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간증을 듣고 있는중에, 남의 이야기가 아니더라고요.  저도 샌호세 에 있는 여러 전자회사에서 근무를 했는데,  군대를 제대하고, 리치먼드 Safeway Warehous 에서 근무할때에 .  한국 일보 광고를 통해서.  UMC 라는 회사에 제가 근무를 했거던요 Chales Kim 이라는 분이 저를 채용하셨는데. 직책은 Project/Program Manager 로 근무하고, 먼데서 출퇴근 한다고 자동차도 1대 받고 (내가 HanLees 에서 구입하고),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는데.  딱 3 개월 되니까, 회사가 어려우니 저보고 (나중에 알게 되겠지만), 그만 두라고 하길레.  그만두고 샌프란시스코 Korean Center 에 직장을 옮겼습니다.  김 사장이 저를 이쁘게 봐 주었는지.  저는 월급을 꼬박 꼬박 다 받았는데.. 내가 그만두고 한 3 개월 뒤. 회사가 문을 닫았어요.   많은 직원들; 시간당 근무자들은 월급이 6개월이나 밀렸는데 못 받았다고. 후에 들었어요. 

정진범 님도 전자회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를 하시다가, 직장을 잃고 어려운 시기가 있었고, Security Camera Installation 사업도 하고, 여기 저기 직장을 애타게 찾았던 시절, 둘째 누님의 갑작스러운 죽음, 회사가 문닫아서. 여리고 성 6 바퀴 돌고.  하는 이야기를 감동 있게 들었는데. 누님 돌아가셔서, 라스베가스로 장례식 하러 가는 도중 "너를 잊지 안았다" 라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나중에.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에 대한 이야기를 잘 들었어요.   
 
아주 좋은 토요일,   최소 1년에 한번 이라도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저희 북가주 교포들의 에너지를 충전 (Re Charge) 할 기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이 상백회장님께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좋은 자리를 준비 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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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이코리아님 매우 좋은 미팅에 참석하였군요

저도 참석하고 싶었으나 몇달 전부터 약속한 학교동창 하이킹에 가는 통에 못 갔습니다.

이코리아님의 설명으로 참석하였으면 매우 좋았을 모임인 것을 충분히 알겠습니다.

혹시 그 모임에서 가져 온 자료라도 있으면 스캔해서 여기에 올리면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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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최장로님.  우선 점심 이 이런모임에서 보기 힘든. 거의가 다.  중국집이나, 부페식으로 알루미늄 팬에다.  음식 가져와서.  맛이 있을랑강 하고 먹었던 기억이 저번에 인천에 있는 KOAM 세미나 에서도 그랫고,  다 아시 잖아요.

그런데 오미자 여사님이 권사님이신지 모르지만...    일 일 이.  one to one Lunch Box 를 만들어서 . 깨끗하게 보이고, 정갈스럽게..  준비를 하시었고,  깍뚜기. 김치 맛은 와 ~ 진짜 맛 있더라고요.  김 기만 형님, 형수님이 저희 부부를 위해서. 김치를 늘 주시는데. 그분들이 저에게 정기적으로 Supply 하는 김치 . 깍두기도 맛이 띵호와 이지만, 일반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주는 밑 반찬이 어찌 그리 맛 있있던지..  75년 부터 거의 40년 이 샌프란시스코 베이 Area 에 살면서.  San Francisco State Univ, School of Business President, 제 4 대 북가주 대학생 총 연합회 학생 회장을 할때.  오클랜드 에 있는 고려 숯불 "사장: 오미자"  에 가서 도네이션도 듬뿍 듬뿍 흔쾌이 주어서. 학생회에 많은 도움을 주셨고,  솔로 따님. 컴푸터 고장나면. 내가 가서 고쳐주고. 가르켜 주고. 하던 시절이 벌써 30년 전의 이야기 인데.. 아직도 저를 안 잊어 버리고.  반가워 하시던 모습.  그리고, 후배들, 선배님들. 많은 지인들과 모처럼 만나서 대화도 하고. 인사도 하고 참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